KBS 성우극회 13기 성우 이재명님 <고길동의 편지>(2023)
2025. 1. 20.
지난 날 누군가를, 어느 장소를, 그 기억들을 추억할 수 있다는 것은
그 자체로 축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.
추억하는 모두의 모습을 축복하고,
추억을 통해 지나온 시간을 다시 마주하고 싶어하는,
여전히 앳된 당신의 모습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.
(중략)
‘한 때를 추억하는 바로 지금이 내 미래의
가장 그리운 과거가 된다’는 것을.
살아야할 세월 속 정겨운 인연을 믿으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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